[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27. 11:03
연예가 중계가 개편을 해서 새로운 코너들과 리포터 두 명을 영입했다.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는 KBS 공채 신인 탤런트 지주연과 연극배우 출신 여자 배우다. 개편하기 전부터 지주연은 언플(언론플레이)격인 기사들이 며칠 언론사마다 뿌려졌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는 아니다. 이번 연예가 중계가 새롭게 변하면서 생긴 코너가 완전히 막장 격이라는 것이다. 공익을 담당해야 할 공중파 방송의 '보도 프로그램'이 너무 심할 정도로 사생활 침해를 하는 듯싶어 보기가 안 좋다. 이번에 새로 생긴 코너인 "스타 급습 카메라"가 바로 그 문제의 코너다. 말만 들으면 예고 없이 방문해서 하는 식의 인터뷰를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것이 맞다. 하지만 방식의 문제가 있다. 이 코너는 스타가 어떤 곳에서 촬영을 하는 곳을 말없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