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2. 5. 29. 06:20
MBC 시트콤 드라마 스탠바이 현장 두 번째 방문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첫 방문을 재미있게 다녀온 터라 두 번째 방문도 상큼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요즘 드라마 현장 못 보신 분들 없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속 보다는 바깥의 이야기를 담아 보는 것도 재미일 것 같아서 드라마 세트 뒤에서 본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이지요. 제가 다녀온 현장의 이야기는 아직 방송이 되지 않은 이야기인지라 스포일러는 되도록 자제를 하겠습니다만, 사진에서 나오는 정도의 스포는 다 거르지 못하는 것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그런 재미도 없으면 글 보는 재미도 없을 테니 반가워 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많은 배우들을 보지 못했지만, 이전에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11. 07:04
놀러와는 뛰어난 기획으로 월요일 심야 예능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꾸준함이 최고라지만 만큼 뛰어난 기획력을 가진 프로그램 또한 몇 안 되는 듯 보이기도 한다. 일단 전체적으로 는 어떤 기획을 할 때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의 영역 자체를 파괴한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영역이란 부분의 존재를 희석시키면서까지 하나 됨을 준다는 것이 최강점이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영역이라 함은 방송사간의 그 것, 시대별, 성별, 나이별.. 등 등 많은 영역들을 상관치 않고 기획을 해서 좋은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실례로 7080 향수를 자극하는 '세시봉 특집'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왜 가 대단한 기획을 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런 특집을 이끌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