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6. 08:58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이 얼마나 달콤한 말이던가! 사랑하는 이가 지금 내 앞에서 사라지고 없다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힘든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왕세자 '이각(박유천)'은 자신의 사랑이 억겁의 시간이 지나더라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조선시대에서 시간을 타고 현재로 떨어져 그가 보여주는 사랑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자못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SBS 수목드라마 를 통해 또 다시 한 번 여인네들의 가슴팍에 사랑의 단비를 뿌려줄 '박유천'의 꽃미소는 제작발표회 현장을 녹였고, 그를 조금이라도 더 담기 위해 플래시는 섬광이 되어 그가 현세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이건 뭐 꽃녀 꽃남들의 집합소라고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8. 10:31
특수사건전담반 이 제작발표회를 갖고, 드디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채널 OCN에서 18일 밤 12시에 방송이 될 이 드라마는 수사극으로 기존 미드와 일드를 뛰어넘는 그 무엇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실제로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시사회를 가진 극장 대형스크린으로 보여진 장면은 이것이 드라마인가, 영화인가에 의문을 가질 정도의 충격적인 완성도를 자랑했다. 드라마 수사극으로 현대적인 감성의 드라마를 뽑는다면 단연 을 뽑을 텐데, 그 이후 TV에서 하는 드라마로 이만큼 티 없이 만들어 낸 드라마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만큼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 낸 실력에 그저 감탄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다. 에는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어울리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상욱, 조안, 김상호, 최우식'. 이 네 명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