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7. 09:03
빅뱅 탑 최승현이 향정신성 약초 흡입 사건 관련 논란 과정에서 평소 앓고 있던 공황장애와 우울증 관련한 약물을 과다 복용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라 알려지고 있어 걱정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그를 비난하는 이도 있어 지켜보는 이로서는 안타깝기 그지없다. 문제는 탑(최승현)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과 저주성 악플을 남기는 이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YG의 대응을 촉구하고 싶어 지는 것이다. 단순히 ‘못났다’는 반응은 양반. ‘수감 생활로 하길 바란다’, ‘언플이다’, ‘약쟁이 꼬리표는 못 떼겠구만’, ‘약쟁이 다 됐다’, ‘자기 잘못해 놓고 책임지기 싫어서 저러는 꼴이란’, ‘동정표라도 좀 얻어보자는 수작인감?’이라는 악플을 남겨 아연실색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