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31. 07:20
KBS에서 금요일 심야에 하는 예능으로서 '청춘불패'는 큰 히트는 치지 못했으나 그렇다고 욕을 크게 먹는 프로그램도 아니었다. 허나 그 말은 처음 시작당시에나 그랬고, 이제는 그런 말도 하지 못 할 정도로 너무도 뻔 한 시간 때우기용 예능으로 되어가는 듯 한 감을 준다. 그저 시청자들 중에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 아이돌 그룹이 나온다는 것을 빼고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을 잡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해당 PD도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 것에 대해서 알고 있고, 그것을 고치려고 한다는 말은 이미 들었으나 현재 발전되는 것은 말과는 달리 없어 보인다. 정작 예능에서 웃겨야 할 사람은 정해져 있고, 그들은 모든 곳에 투입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웃기는 대에도 한계가 있다. 청춘불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