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13. 06:27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지 못 했던 마르코의 활약이 요즘 대단하다. 마르코는 어느 날 갑자기 대중 속으로 들어와 아주 특이한 캐릭터로서 활약을 시작했고 그 인기는 잠깐이 아닌 꾸준한 사랑으로 돌아가고 있다. 어느 날 모델 출신 마르코가 '우리 결혼 했어요(우결)'에 전격 투입되며 파트너로 손담비와 함께 선남선녀 커플로 등장했고 반신반의 했던 그의 활약상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우결로 인해 손담비만 뜬 것이 아니고 그렇게 파급력은 크지 않았으나 꾸준히 사랑받는 엉뚱한 모습의 마르코는 대중의 품속으로 조용히 스며들고 있다. 마르코의 모습은 마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Slam Dunk의 주인공 '강백호'와 싱크로율 90%이상의 모습으로 힘 넘치는 똘끼 최고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0. 08:25
이휘재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오는 듯 보이는 요즘인 것 같다. 그룹으로 볼 때 2~3그룹 진행자들이 이번 봄 개편으로 인해 자리를 많이 잃은데 비해 약 1그룹에 위치한 이휘재의 자리는 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1그룹으로 복귀하는 중이다. 일주일을 하루 간격으로 TV에서 보게 되고 주말에는 거의 세 프로그램에서 본다. 특히 요즘 이휘재의 이미지가 그동안 묻혀있었던데 비해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 생긴 '좋은친구들'에서 이미지와, 토요일 방송되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왕석현군과 함께 나오는 '삼촌이 생겼어요'에서 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 개편으로 이휘재가 가장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바로 왕석현군과 함께 하는 삼촌이 생겼어요다. 그간 이휘재는 이름만 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