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1. 18. 06:51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 보여준 조력자의 모습은 진정 놀라운 수준이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밴 배려심이 극강에 달했다 표현하는 게 적절할 정도로 하니의 배려심은 빛이 났다. 과거 ‘짠내투어’에도 출연한 적 있어 익히 그녀의 배려심을 시청자가 알 수 있었지만, 투어 설계에 익숙지 않은 김종민을 위해 요구하지 않았어도 철저히 공부를 해 조력하는 모습은 프로그램 제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는 행운과도 같았다. 김종민이 설계한 투어는 어수룩한 면이 있어도 비교적 잘 준비된 프로그램이었다. 관광과 먹거리. 그리고 그가 역점에 둔 ‘추억’ 요소는 꼼꼼히 보여줬기에 실망할 부분은 없었다. 중간중간 화장실 관련 예고치 않은 에피소드가 있었어도 그 또한 추억의 한 장이기에 실망할 거리는 없..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4. 1. 21:43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면서도 일부 대중에게 꾸준히 오해와 편견의 시선을 받던 EXID 하니가 ‘짠내투어’를 통해 억울한 시선에서 벗어났다. 하니는 일부 대중으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아왔던 게 사실이다. EXID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지만,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모습 때문에 오해와 편견의 시선을 받아왔다. 요리 예능에서는 오버인 듯한 눈물의 시식평을 해 과장된 이미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고, 여성 아이돌이 보여주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그녀가 보인 털털한 모습들에선 의도치 않은 오해를 낳았던 바 있다. 하지만 31일 밤 방송된 tvN 를 본 일부 시청자(대중)는 그것이 자신의 편견인 것을 알았고, 이전과는 다르게 하니에게 좋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생민은 자신이 여행을 많이 못해 팀원들에게 만족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