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19. 07:00
균형감을 잃어버린 라디오스타 어찌하리오. 규현 독설 캐릭터는 또 어찌하리오. 재미없어지는 라디오스타 어찌하리오… 어찌하리오?! 실로 곡소리가 그치지 않을 정도로 총체적인 난감 예능이 되어가고 있다. 김구라 한 명 빠진 자리가 이리도 커 보이는 것은 또 잠정은퇴 이후 처음이다. 그간 꾸준히 김구라의 난 자리를 느끼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은 눈물이 날 정도로 많았고, 그 빈자리를 위해 김구라 인형을 등장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노력은 일단 가상했으나, 그 외 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규현에게 좀 더 독하게 대본을 던져준 것은 지금에 와서 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한다. 에는 야구 해설을 맡고 있는 이병훈과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을 했다. 각자 용감한 코드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