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5. 11. 07:10
조권이 군생활을 하며 힘들었다고 하는 것엔 반박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아무리 하찮은 보직을 맡아도 그 나름 힘든 건 힘든 것일 테니.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넘어선 꿀 보직으로 힘들었다고 하는 것에 대중이 반감을 드러내는 것엔 공감할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 조권은 한 방송 출연에서 “아홉 살 어린 선임에 극존칭 쓰다 ‘현타’가 제대로 왔다”는 표현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어 ‘현타’가 와 본부대장을 찾아갔다는 한 매체의 부언은 조권이 썼든. 곡해하기 쉽도록 기자에 의해 과장 언급됐든 대중이 반감을 표할 수 있는 건이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 한 매체의 낚시성 기사가 있었고. 이에 함께 근무했던 선임과 후임이 조권을 위해 적극적 반박 글을 쓴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나. 그건 같이 근무한 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2. 8. 08:54
SBS 8시 뉴스를 통해 경희대학교와 대학원의 문제가 불거지며 연일 유명 스타가 소환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용화를 시작으로 조규만. 이어 조권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예인과 함께 기업 자제들 등 다양한 특례 입학 학위 취득자들이 이번 논란으로 이름이 밝혀질까 조마조마한 상태다. 이 문제는 연예 스타의 직업적 메리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 홍보 차원의 특례 입학 제도의 문제. 그렇기에 그런 입학을 한 유명인을 학생이나 일반인은 좋지 않은 감정으로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유명 스타들은 그런 쉬운 과정들이 열려 있기에 보다 쉽게 좋은 대학을 가고, 실력이 없음에도 분수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 일반인은 그들을 마냥 좋게 보지 않는다. 그래서 학력 문제와 연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