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6. 17:12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모습을 측은하게 여기는 언론 기사가 나자 여론까지 측은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을 보고 측은하다는 생각을 못 한 건 여전히 그는 변명하고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전현무는 심리상담 과정에서 자신이 오해받는 것에 억울함이 있다는 태도였다. 심리상담을 하는 정신과 의사의 칭찬에는 기분 좋아하고, 올바른 지적을 하는 부분에선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 그다. 왠지 생각을 들킨 듯할 때는 겸연쩍어하기도 했지만, 상담 이후 인터뷰에서는 억울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가 밝힌 내용 중 “하는 일의 특성상 댓글이나 반응을 많이 보는데, 간혹가다 나의 의도와 무관하게. 또는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들이 있더라. 예를 들면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