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4. 14:34
에서 궁합으로 따지자면 1, 2위를 번갈아 가며 하는 커플이 있다. 한 커플은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 또 한 커플은 유재석과 이광수 커플. 이 두 커플 중 개리와 송지효가 달달한 궁합을 보여준다면, 유재석과 이광수는 웃음 넘치는 활약을 보이는 커플이라 할 만하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붙여놔도 최강 궁합이 된다. 유재석은 초반부터 이광수를 약 올리고 장난치는 캐릭터로 지금까지 그의 놀림이 시작되면 시청자는 둘의 모습을 보고 어김없이 웃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이유 없이 놀리는 것이 아닌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뜻이 담겼기에 시청자도 충분히 알고 웃었던 것. 덕분에 이광수는 명확한 캐릭터를 잡고 에서 순수한 바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때로는 김종국의 강인한 호랑이 캐릭터를 무력화시키는 그의 캐릭터는 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18. 07:00
에서 월요커플로 달달함을 담당하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의 커플 케미 지수는 만점이다. 시간이 지나도 지루하지 않은 이들의 러브라인은 시청자에게 매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할 정도로 몰입도를 높이는 마의 커플 케미를 자랑한다. 그저 달달함이 아니다. 이들의 커플 케미가 에 미치는 영향은 꽤 긍정적인 면을 주기에 월요커플은 어쩔 수 없이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이미지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신 커플이 등장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바로 유재석과 이광수의 ‘재순-광자’ 커플. 이들의 역할은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의 달달한 로맨스와는 다른 코믹한 커플의 이미지이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재순-광자’ 커플은 남들이 생각하는 로맨스 대상의 커플이 아니다. 한 사람이 약 올리면 한 사람은 발끈해 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