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9. 28. 17:48
방송인 장성규의 개그 코드를 두고 쉽게 이야기해 ‘저 세상 텐션’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 ‘저 세상 텐션’은 극도로 위험한 줄타기일 수밖에 없고. 실제 장성규는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고 말았다. 따라서 옹호와 비판의 반응이 상존하는 형국이다. 강점으로 작용한 그의 저 세상 텐션은 대중에게 호감을 얻어 프리랜서 첫 시작을 탄탄하게 했다. 각종 방송사 출연은 물론이요. DJ를 꿰차기도 했으며, MC 자리도 수월하게 챙기고 있다. MBC 에서 보이는 개그감은 어중간한 개그맨 뺨칠 수준이고. 개그 코드로 굳이 따지자면 직설적 혹은 돌려까기 개그 코드로 대중은 그에게 마음을 연 상태다. 이미 JTBC 을 통해서 꾸준한 활약을 해왔기에 그 위험한 줄타기를 잘할 거라 믿고 있었지만, 이번엔 그 경계를 넘어 질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