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6. 18. 07:19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타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논란 중이다. 더불어 연예병사의 부활은 아니냐며 지적을 하고 비난을 임시완 개인에게 몰아가는 모양새다. 문제는 임시완의 휴가일 수를 따지고. 그 책임 소재를 따져보면 난처한 것은 국방부와 정부이기에 대중은 임시완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국방부와 정부로 돌릴 필요가 있다. 적어도 임시완의 잘못이기보다는 국방부와 정부의 잘못이 9할을 넘기 때문이다. 그 책임이 왜 국방부와 정부에 있느냐는 임시완을 두둔한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 탁현민의 말을 참고해 보면 안다. 탁현민은 임시완에 대한 논란이 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용을 잘 모르고 하는 비난이며 억측”이라고 했다. 그는 “연예 사병 제도가 폐지된 후 연예인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