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1. 07:34
일요일이 좋다 2부 K팝 스타가 6개월의 장정을 박지민의 우승으로 끝내게 됐다. 결과로 봤을 때 박지민의 우승으로 끝났고, 상금 3억원의 주인도 그녀의 것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상금보다도 더욱 매력적인 소속사 선택의 자유까지 쥐어졌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이하이에게 돌아가는 것은 고작 차 한대가 전부인 결과가 되었다. 이 비교만 보면 참으로 단순한 비교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갈 것은 지금 당장 상금과 부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결과상으로는 박지민에게 모든 영광이 돌아간 듯 보이나, 먼 미래나 가까운 미래를 놓고 볼 때 더 큰 상을 받을 것은 ‘이하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실력과 그 실력을 수많은 기획사들이 탐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자에게 주어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16. 07:10
심사위원이 때로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때가 있다. 더욱이 자신의 소속사에 캐스팅 할 인재를 뽑는 곳에서는 그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끌어주지도 못 할 될성부른 떡잎을 누렇게 그을려 놓는 것을 보는 기분은 그리 썩 유쾌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승훈. 누가 봐도 떨어질 그릇이었다. 이 사실에는 사족을 달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 그의 노래 실력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사실 ‘이승훈’은 노래를 가르친다고 잘 할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이 있다. 이 부분에서는 노래와는 180도 달리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아니라고 말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0. 07:22
정말 놀라운 제작자로서 의 심사위원 ‘양현석’을 뽑지 않을 수 없을 것만 같다. 흑 속에 진주를 캐 내는 능력이 신통방통의 수준에 이르러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주게 한다. 신통방통 수준 이라 함은 누구나 이제 떨어졌겠구나! 라고 느낀 도전자를 며칠 사이에 엄청난 실력으로 인도해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주는 능력 수준을 보여주는 것인데, ‘양현석’은 도전자 ‘김나윤’ 양을 세 명의 경합 대상자에서 1위라는 결과까지 받게 해 놓았다. ‘김나윤’은 에 도전을 하고 본격적인 경합이 벌어지고 난 이후 매번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딱 한 번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가 있던 초반을 빼고 난 이후 줄 곳 심사위원 3인을 실망케 하는 모습으로 탈락의 기로에까지 밀려 나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줬었다. 만약 지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9. 07:05
원작이 있는 예술품을 따라 한들 더 나을 수는 없는 법이라고 했던가? 뭐 사실 이 말은 옳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쩌면 태생적으로 잘못된 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또 어떤 경우는 원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카피어들 때문에 이 말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들이 있기에 굳이 또 부인만을 하지 못하는 말이 이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법을 보여주는 예가 있다면 이번 주말 보인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이 원 작품을 뛰어 넘는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두 개의 프로그램은 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가 그 주인공이 되겠다. 이 두 프로그램은 원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진화한 단계의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 말을 시작하기 전 또 하나의 원작을 뛰어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