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2. 07:00
강해질 대로 강해진 런닝맨은 이제 멤버 한 명 한 명이 어떤 포지션도 소화를 할 수 있는 안정된 단계에 이르렀다. 하물며 런닝맨에서 가장 약한 캐릭터라고 하는 지석진과 이광수도 런닝맨표 게임에 부분적으로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로 강한 면을 보여준다. 그간 ‘필촉라인’으로 활약하면서 키워 온 내공이 아무리 못해도 일반 게스트 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이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증명해 줬다. 지석진은 추리하는 면에서, 이광수는 배신과 모함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근래에 들어서는 이광수가 생각지 못한 활약을 보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데 이번 ‘C.S.I 추격대’에서도 광수의 활약은 빛났다. 에 초대된 출연 가수였던 3인방 ‘윤종신, 김범수, 윤도현’은 놀라우리만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18. 07:00
땅따먹기 임금레이스를 빛낸 게스트에는 배우 임호와 이태곤의 활약이 있었고, 눈부시지는 않았지만 나름 그들의 특색 있는 재미를 모두 보여줬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들의 활약을 보면 기존에 런닝맨 멤버와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보일 수 있었다. 임호는 지석진과 비슷한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면, 이태곤은 김종국 같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 친근하게 시청자에게 다가올 수 있었다. ‘직진개리’ 캐릭터와 유사한 모습으로 줄넘기 하는 사이에 무작정 돌격하여 끼어드는 임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고, ‘꾹이’ 김종국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에도 지석진처럼 힘을 못쓰는 모습은 임호의 평소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태곤은 김종국과 비슷한 캐릭터라 할 수 있었다. 힘을 바탕으로 한 거칠 것 없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1. 07:34
일요일이 좋다 2부 K팝 스타가 6개월의 장정을 박지민의 우승으로 끝내게 됐다. 결과로 봤을 때 박지민의 우승으로 끝났고, 상금 3억원의 주인도 그녀의 것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상금보다도 더욱 매력적인 소속사 선택의 자유까지 쥐어졌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이하이에게 돌아가는 것은 고작 차 한대가 전부인 결과가 되었다. 이 비교만 보면 참으로 단순한 비교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갈 것은 지금 당장 상금과 부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결과상으로는 박지민에게 모든 영광이 돌아간 듯 보이나, 먼 미래나 가까운 미래를 놓고 볼 때 더 큰 상을 받을 것은 ‘이하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실력과 그 실력을 수많은 기획사들이 탐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자에게 주어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0. 07:22
정말 놀라운 제작자로서 의 심사위원 ‘양현석’을 뽑지 않을 수 없을 것만 같다. 흑 속에 진주를 캐 내는 능력이 신통방통의 수준에 이르러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주게 한다. 신통방통 수준 이라 함은 누구나 이제 떨어졌겠구나! 라고 느낀 도전자를 며칠 사이에 엄청난 실력으로 인도해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주는 능력 수준을 보여주는 것인데, ‘양현석’은 도전자 ‘김나윤’ 양을 세 명의 경합 대상자에서 1위라는 결과까지 받게 해 놓았다. ‘김나윤’은 에 도전을 하고 본격적인 경합이 벌어지고 난 이후 매번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딱 한 번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가 있던 초반을 빼고 난 이후 줄 곳 심사위원 3인을 실망케 하는 모습으로 탈락의 기로에까지 밀려 나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줬었다. 만약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