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31. 07:31
그의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허나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닌 웃겨 죽어버릴 것 같은 눈물이었다. 드디어 박휘순에게 가장 잘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휘순은 로 바짝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박휘순 뿐만이 아니다. 이 코너는 이제 시작한지 3회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폭발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게시판에는 방송이 되는 날부터 그 다음 날 까지 반응이 식을 줄 모른다. 기본 반응이 15페이지가 넘어가는 엄청난 반응이다. 시청률로 따질 수 없는 그 대단한 웃음과 기획은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 무언가를 던져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인기의 원동력이 될 '아바타 소개팅'은 일밤이 정말 간만에 반등을 할 수 있는 코너로서 반응 또한 지금까지 그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6. 06:52
뜨거운 형제들은 '일밤'의 코너로 시청률의 전쟁터 한 가운데로 나와서 의외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활약이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더 강력함에 시청자를 반색하게 만든다. 애초에 '뜨거운 형제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는 생각은 정말 그 누구도 생각을 못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뜨거운 형제들은 해 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뜨거운 형제들'은 기간으로 봤을 때 약 2달 전에 나왔지만 천안함 사건과 파업의 여파로 인해서 방송을 하지 못하는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그러며 8주를 쉬고 주요 MBC예능처럼 정상 방송이 되었는데, 다른 예능도 쌍수를 들어서 환영을 표하는데, 시청자는 그런 반가운 환영식 속에서도 또 하나의 걸출한 프로그램을 발견한 듯 한 일이 있게 되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