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5. 1. 07:20
냉철하게 가창력 실력만으로 보면 '손진영'은 에서 탈락해도 벌써 탈락을 했을 인물이다. 그러나 이 '위탄'은 말 그대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향과 '멘토제'라는 특성을 섞어 만든, 고유의 단독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곳이다. 아니! 이런 분명한 성격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당시, 이미 정해진 성격이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맨 처음 '위탄'이 만들어질 당시 프로그램의 특색을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 라는 고민에서 MBC특유의 색깔이기도 한 '멘토제'를 집어넣은 것은 단순한 노래만의 실력을 가지고 평가를 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놓고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뿌리로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바로 '슈스케(슈퍼스타 K)'와 다른 명확한 차이점이기도 했지만, 이 멘토링 시스템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19. 07:10
뜻밖의 합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욕을 먹는 '권리세'는 과연 합격을 못 할 인물인가? 그러나 나는 이은미의 판단을 전적으로 믿고, 지지한다. 남들이 모르는 그 무언가를 보았기에 필이 꽂혔다는 것이 맞는 말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왜 처음에는 거들떠도 안 보았던 '권리세'를, 이제 와서 목을 매는지 '이은미'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것이라 생각을 한다. 참으로 겉모습의 미모 외에는 매력을 찾아 볼 수 없다고 판단을 하는 '권리세'가 연신 탈락을 하지 않는지는 그녀의 끼와 매력이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이 된다. 중간에는 탈락도 했으나, 구사일생 멘토의 간택으로 그녀는 사람만 바뀌었지 살아남는 기적같은 씬들을 연출해 냈다. '이은미'는 '권리세'를 두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다소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22. 07:00
상상 이상의 잔혹동화가 시작되었다. MBC 이 드디어 칼날이 시퍼런 광채를 드러낸 채 잔혹한 칼질을 시작한 것이다. 어차피 이제 특이해서, 단지 궁금해서 뽑은 도전자들은 시간이 흐른 만큼이나 그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면 가차 없이 내 잘라 버리는 상상 그 이상의 잔혹함을 맛 봐야 한다. 그 잔혹함에 미리 겁을 먹을 도전자도 있을 테고, 단 한 마디가 비수가 되어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이런 본격적인 도전 무대에서 자칫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생기는 마음의 병은 미리 단속하지 않으면 그 아픔은 오래 기억이 될 것이다. 이제 멋으로, 단지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무대가 아님을 그들은 조금씩 뼈저리게 느끼고 말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의 마음을 단속하고 억누르려 해도 그 감정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30. 07:00
오디션 프로그램 (이하 위탄)이 많은 염려와 시작도 되기 전 질타부터 시작이 되어 어느 덧 6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일본, 미국, 태국 오디션이 차례대로 이어지고 스타가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험상궂은 분위기와는 달리 많은 가수지망생이 벌써부터 핫 아이콘으로 이름이 거론이 되며 소수마니아 클럽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중에 '허지애'는 미국 오디션에 참가해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행을 확정지었다. 그렇지만 세상은 다 생각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개인사로 인해 한국행을 포기해야만 하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허지애는 한국행이 결정이 되기 전부터 노래하는 하나의 모습으로 팬클럽이 조직이 되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그래서 그녀의 한국행 좌절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듯하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6. 07:45
MBC판 스타발굴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그 첫 회가 방송이 되었다. 첫 회는 프롤로그를 연상시키듯 이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할 각 위치의 인사들을 소개시키는 회로 만들어 냈다. 처음서부터 끓는 주전자는 그만큼 빨리 식는다고 했다는 말을 믿고 싶게 만든 이 프로그램의 첫 회는 그야말로 모두 소개하는 방송으로 일관이 되었다. 시작은 그동안 슈퍼스타 K를 따라한 것은 아니냐는 많은 시선들의 비아냥거림에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손짓을 하듯 MBC가 그 오랜 세월에 걸쳐서 진행을 했던 스타 발굴 프로그램들을 연대별 수순으로 보여주며 시작을 했다. MBC 오디션의 역사를 각 10년 주기로 묶으며 70년대는 , , 의 태동을 말했고.. 80년대는 MBC FM 라디오의 의 코너 '별밤 뽐내기'로 오디션을 진행했다는 말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2. 06:38
주지훈이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1년의 실형을 받고나서 너무 큰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교적 큰 벌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한국에서도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팬들까지도 적극적인 구명운동에 나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광경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 사람의 정을 일본 팬들이 더욱 표현해 내는 모습이다. 이번에 일본 팬들은 1,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여서 직접 서명운동 사인북을 주지훈 소속사로 보내 격려를 했다. 사인북의 한 내용은 "우리는 당산한테 많은 행복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당신에게 돌려드릴 차례입니다"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북이다. 또 주지훈 소속사에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팬들의 전화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