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4. 06:50
신해철은 한 때 대한민국에서 제법 록 음악을 잘 하는 가수로서 유명한 적이 있었다. 그런 가수 신해철이 어느새 가수라는 직함은 내 팽개치고 다른 일과 이슈를 찾아 헤매이는 반푼이 인생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기 이를 때 없다. 연일 말만 하면 사회적으로 이슈를 일으키는 통에 그의 말 한 마디에 기자들과 언론은 귀와 눈은 그에게 항상 열려 있기도 하다. '이번에도 또?'.. 이 말은 어느 가수가 한 말로 하지도 않았거나, 별 것도 아닌 일에 쓰이는 말로는 굉장히 기분이 안 좋은 말로 통한다. 그런데 신해철이 '이번에 또?'란 단어를 연상케 하는 말을 했다. 그것은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 2의 도전자로 나와서 한 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진실 혹은 거짓이 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