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2. 23. 15:03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의 원작을 모티브로 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과연 교훈을 주는 드라마가 될까? 아니면 웃음을 주는 드라마일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원작 의 주 이야기는 ‘죽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츠바키야마 과장이 3일 동안 세상으로 돌아와 생전에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깊은 애정을 느끼면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도 골격은 비슷하나 다른 점도 있을 것. 주 내용은 대부분 유사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만, 소설도 아닌 영화도 아닌 드라마이기에 조금은 더 많은 이야기를 삽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일간이라는 원작의 시간은 이 드라마에선 바뀌어 한시적 상황으로 대체될 것이다. 또 하나 크게 바뀌는 게 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17. 06:23
올 한 해 동안 KBS에서 제일 출중한 연기를 한 신인 남자는 누구일까? 이런 생각을 한 번쯤 안 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다. 1년을 결산하는 작품 중에 KBS를 대표할 만한 프로그램을 뽑는다면 최고의 히트작 가 단연 1위로 뽑힐 것이다. 꽃보다 남자(꽃남)는 전 국민의 대부분의 열화와 같은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벌였었다. 또한 꽃남에 출연한 모든 배우는 일약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상종가를 치렀다. 그로인해 모든 주연들과 조연들 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 꽃남으로 가장 이미지 주목을 받은 것은 거의 대부분이 똑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꽃남이 방송될 때의 열기는 실로 대단해서 김현중, 이민호, 김범, 김준, 구혜선 모두 최고의 위치를 일약 보장 받으며 각종 CF및 '꽃남 에프터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8. 09:21
그간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나 그렇게 자리를 보장 받지 못했던, 여배우가 로 떴다. 한 마디로 제대로 떠 준 것. 에서의 역할은 자못 방방 뜨는 역할로서 밝은 이민정의 모습을 맘껏 보여줬다. 2004년 연극배우로서 조금씩 자신의 역량을 닦고 나와 결국에는 꽃남으로 뜬 것. 당시만 해도 한 작품으로 어떻게 신인을 평가하느냐란 말이 있었지만, 이민정은 착실히 배우와 연기를 위한 과정을 밟아왔다. 2004년 연극 , 과 2007년 의 작품에 출연했다. 역할의 크기가 작고 큰 것을 떠나서 꾸준히 분위기를 익히고 기초를 탄탄하게 한 것이 지금의 이민정이 있게 한 것일 것이다. 또한 TV에서도 뇌리에 깊게 박히지 않은 작은 역할이라도 2007 , 2008 등에 미리 조금씩 출연했다. 올 2009년 가장 눈에 띄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