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2. 16:57
뜻밖의 섭외가 뜻밖의 매력을 찾게 했다. ‘런닝맨’ 이광수가 급작스럽게 섭외한 유이의 매력은 시청자를 새삼 놀라게 했다. 또한, 생각지 않은 섭외에 열 일 제쳐놓고 온 멤버들의 지인. 그 너머 지인까지 뜻밖의 매력을 발산해 재미를 준 것이 ‘런닝맨 100 vs 100 편’. 처음 어수선할 것 같은 100인의 지인은 걱정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질서정연했다. 자신을 돋보이려 튀지 않고 기다리는 자세도 돋보였다. 그저 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 장소를 찾은 100인은 따로 욕심이란 것이 없었다. 보통의 섭외 출연자였다면 자신을 돋보이려 노력을 했겠지만,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인이 곤란한 것만을 막겠다고 나선 뜻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로 눈에 보였다. 그들이 더욱 질서정연한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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