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6. 13. 15:05
역대 예능에서 불운 캐릭터는 많았다. 그렇지만 이광수에 비하면 비교를 할 수 없는 수준. 이광수의 불운은 그 도를 넘는다. 그의 불운은 보통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하고많은 삶은 달걀 중 그가 선택하는 달걀은 매번 날달걀이고, 뽑는 미션은 매번 최악 수준의 미션이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미션에서도 여지없이 그의 불운은 피해가질 않았다. 멤버들끼리 하는 미션에서 생긴 불운만 있었더라면, 한 번쯤 설정이라 의심해 볼 법하지만, 그의 불운은 을 벗어난 공간에서도 이어져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안성기와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출연한 ‘런닝맨 vs 추격자’ 특집에서도 이광수는 불운의 캐릭터였고, 그와 함께한 유재석과 지석진도 불운의 캐릭터로 명불허전 팀워크를 보였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게임 초반 추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