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16. 08:07
역사상 가장 치열한 논바닥 전투에 초대된 그룹 ‘빅뱅’의 3인 ‘지드래곤, 대성, 승리’는 몸 사르지 않는 열의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적당히 뺄 법했던 논바닥 전투에서 단 1%의 주저함도 없이 아낌없는 망가짐을 보인 빅뱅은 연예계에서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기특하기 이를 데 없게 했다. 이는 모 그룹과 비교되는 장면. 빅뱅은 어느 게임을 막론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막 데뷔한 신인 그룹처럼 그들은 사생결단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유재석의 보조에 맞춰 최대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흙탕에서 구르고, 넘어지며 웃음을 줬다. 대성은 역시나 예능 에이스라고 오랜만에 나온 에서 변치 않는 예능감을 아낌없이 쏟아냈고, 막내 승리도 형들이 움직이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