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8. 07:05
우리에겐 드라마 에필로그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바로 SBS드라마였던 가 그 잔상의 드라마였다. 본 방송보다도 에필로그가 재밌다는 소리를 수시로 들을 정도로 그 내용과 장면은 시청자를 열광케 했다. 그러한 데는 본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결과나 해당 신에 걸려 있는 내용들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갈 때 그 내용을 보조해 주는 도구로 에필로그는 작가와 연출가 표현의 창구였기에 시청자는 그를 보며 이해도를 높이고 때로는 더한 웃음을 챙길 수가 있었다. 에필로그가 강한 드라마가 였다면, 프롤로그가 강한 드라마는 같은 SBS의 드라마인 이 제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의 프롤로그는 에필로그와 그 성격을 달리한다. ‘신품’의 프롤로그 성격은 이와는 달리 극이 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26. 06:20
SBS 주말드라마가 다시 한 번 기지개를 펼 때가 되었다. 현재 방송을 마친 뒤를 이어 이 발 밑까지 다가왔다. 이 드라마에는 최고의 잘난 인자들이 총집결을 한다. 외모와 연기에서 빠지지 않는 배우들의 포진은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녹아 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건’을 비롯 ‘김하늘’,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까지 매력이 철철 넘쳐 흐르는 배우들의 집결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갖게 한다. 5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것은 ‘장동건’이 TV컴백을 한다는 의미에서 제일 먼저 호기심을 갖게 한다. TV에 출연을 하는 것은 10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 넘겼던 공백이었기에 그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의 갈증은 심할 수밖에 없었다. TV화면에서 스크린으로 진출한 이후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