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4. 06:26
윤계상이 중요한 순간에 코를 빠트리는 행동을 하고 말았다. 자신이 그렇게 억울해 한 것은 영화배우로 대접을 받고 싶었지만 영화계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홀대와 편견의 장벽에 뜻도 알지 못하는 단어를 쓰며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영화 가 개봉이 바로 11월 5일인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을 잘못 써서 인생 최대의 굴욕을 스스로 자처하고 만 것이다. 윤계상에게 있어서 '좌파'란 단어는 그저 나쁨을 표현하는 단어였던 것 같다. 자신을 그저 아이돌로만 보는 영화계와 또한 그 외의 다른 모든 시선도 그저 아이돌이라고 하는 꼬리표를 달아서 자신을 평가하니 그것이 짐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그런데 윤계상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것, 천 냥 빚으로 남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