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29. 06:32
MBC에서 28일 아침 방송 '기분 좋은 날'에 유진 박에 관한 얘기를 한 시간 가량 배분해서 미국 생활을 보여주었다. 유진 박과 어머니는 제대로 만난 것이 4,5년 된 것 같고 미국에서 본 것은 3년이라고 말을 했다. 정말 오래 못 본 것 같다. 공항에는 친구가 같이 마중 나와서 유진을 환영해 주었다. 유진은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안정을 느끼는 듯 보였다. 유진이 도착하자 많은 팬들이 알아보며 사진과 싸인을 받으며 그의 인기를 알아줬고 은근히 힘이 되었다. 이번 미국 휴식기에는 많은 사람이 유진을 아껴주며 속속들이 등장했다. 유진이도 촬영 대부분을 신나게 즐겼다. 어머니와 친구, 고모와 함께한 음식점에는 한국인 서포터즈들이 와서 힘을 줬는데 그에게 보여준 큰 선물은 100장이 넘어 보이는..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11. 06:31
유진 박 사건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이후.. 약간 더딘 반응을 보이다가 다시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아침"에 10분가량 이번 사건을 다루었다. 이 방송에서는 지금 까지는 논란거리의 이슈에서 '사태'란 표현을 하면서 한 단계 앞으로 나서는 취재를 보여줬다. 그리고 지금 까지는 유진 박과 현 소속사의 말만 듣고 기사나 취재 결과를 내 보냈지만 이번엔 지인 두 명의 비교적 상세한 인터뷰를 같이 진행했다. 원래 기획 했을 때에는 현재 이 사건에서 팬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문점들을 다루고 싶어 했으나 이것은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유진 박의 화려한 출발에서 현재에 이른 모습에 대해서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지금 유진 박은 옛 명성을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변했으며, 연일 터..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3. 06:31
유진 박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언론 기사의 문제성은 심각해 보인다. 제대로 밝히려는 기사는 많이 찾아보지를 못하겠고 그 나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만이 올바른 취재를 통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에 KBS '연예가중계'에서 잠깐 다룬 유진 박의 인터뷰는 정말 너무도 작은 취재였다. '연예가중계'가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방송하기에는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왕 인터뷰를 했으며 좀 더 준비해서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네티즌들이 그외 많은 사람들이 연예가중계 인터뷰 방식을 안 좋게 본 것은 너무 작은 시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 대한 불만도 가지게 했고, 한국어에 서투른 유진 박에게 그에게 유리한 영어 인터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31. 06:24
지난 하루 참으로 쇼킹한 기사가 나왔다. '유진 박 10개월 감금, 5억원 갈취 당해'라는 기사가 났고, 또한 현 소속사(드림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는 사실이며 전 소속사(폭스 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때 저질러졌던 일이라고 발표가 되었다. 여기에 언급된 전 소속사 김모 대표는 신인 여가수를 성폭행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 6월 26일 구속되어 있다. 이 기사가 나오고 나서 포털 게시판과 다음 아고라에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그리고 유진 박을 아끼는 팬들의 노력으로 각종 방송사 보도프로그램인 'PD수첩' 등에는 엄청난 양의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꼭 유진박씨를 제대로 수사를 통해서 자유를 달라는 글이 대부분이다. 지금 상태에서는 전 소속사든, 현소속사든 어느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