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24. 07:12
그는 천천히 의자를 돌려 앉아 ‘훗~’ 하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의 미소 한 번에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 말이란 ‘멋있어!’란 말 정도. 정우성은 그렇게 소리 없이 화보 컷을 마구 날리며, 을 시청하는 이들을 TV 앞에 옭아매고 말았다. 영화 의 세 배우인 정우성과 한효주. 그리고 조연인 2PM의 이준호가 함께하며 은 ‘사신 레이스’를 펼쳤고, 이 레이스는 영화보다 영화 같은 숨 막히는 심리전으로 시청자에게는 작은 선물이 됐다. 멤버에 한효주, 이준호를 더한 이들이 미션을 통해 탈락할 2인을 가리고, 최종 탈락한 이광수와 하하가 베일에 싸여 있던 사신 정우성과 만나는 연출. 그리고 그 탈락한 멤버가 복수할 멤버를 순서대로 데스노트에 기재하면 그 순서대로 복수의 사신이 되는 정우성의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