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0. 4. 07:00
시간이 지나도 함께하면 늘 최고의 장면을 뽑아주는 ‘런닝맨’의 보배 커플이 있다. 게임마다, 또는 특집 기획에 따라 바뀌는 커플 조합 중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재미를 보장하는 커플은 ‘유이 커플’이 거의 유일하다. 의 커플은 초반 개리와 지효의 ‘월요 커플’이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공식적으로 커플이라 할 만한 멤버 조합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게임에서 예고 없이 등장하는 ‘꽝손 커플’이 있긴 하지만, 이 조합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연출을 하긴 어려운 부분이다. 을 시작할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커플 게임이 있었고, 멤버들조차도 커플이 되어 게임을 하며 재미를 줬다. 하지만 현재는 개인적인 게임들이 대부분이고, 커플이 된다고 해도 초대 게스트와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 멤버끼리 커플을 이루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1. 2. 16:57
뜻밖의 섭외가 뜻밖의 매력을 찾게 했다. ‘런닝맨’ 이광수가 급작스럽게 섭외한 유이의 매력은 시청자를 새삼 놀라게 했다. 또한, 생각지 않은 섭외에 열 일 제쳐놓고 온 멤버들의 지인. 그 너머 지인까지 뜻밖의 매력을 발산해 재미를 준 것이 ‘런닝맨 100 vs 100 편’. 처음 어수선할 것 같은 100인의 지인은 걱정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질서정연했다. 자신을 돋보이려 튀지 않고 기다리는 자세도 돋보였다. 그저 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 장소를 찾은 100인은 따로 욕심이란 것이 없었다. 보통의 섭외 출연자였다면 자신을 돋보이려 노력을 했겠지만,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인이 곤란한 것만을 막겠다고 나선 뜻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로 눈에 보였다. 그들이 더욱 질서정연한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