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22. 07:00
상상 이상의 잔혹동화가 시작되었다. MBC 이 드디어 칼날이 시퍼런 광채를 드러낸 채 잔혹한 칼질을 시작한 것이다. 어차피 이제 특이해서, 단지 궁금해서 뽑은 도전자들은 시간이 흐른 만큼이나 그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면 가차 없이 내 잘라 버리는 상상 그 이상의 잔혹함을 맛 봐야 한다. 그 잔혹함에 미리 겁을 먹을 도전자도 있을 테고, 단 한 마디가 비수가 되어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이런 본격적인 도전 무대에서 자칫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생기는 마음의 병은 미리 단속하지 않으면 그 아픔은 오래 기억이 될 것이다. 이제 멋으로, 단지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무대가 아님을 그들은 조금씩 뼈저리게 느끼고 말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의 마음을 단속하고 억누르려 해도 그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