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2. 07:10
슈퍼스타K3 파이널의 대미를 장식한 영광의 스타는 '울랄라세션'이 되었다. 이런저런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그들은 실력 하나 만으로 모든 서러움을 씻어 낸 무대를 보여줬다. 이상할 정도로 언론들의 난 척, 아는 척 하는 평가에 휘둘리기도 했지만.. 그들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무대를 원 없이 보여줬다. 그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이 우승을 하고 난 이후에 펼쳐질 상황들에 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무척이나 많은 것이 에 남겨진 과제이기도 하다. 제일 먼저 뒤 돌아봐야 할 문제는 솔로 도전자의 멸종을 어떻게 살려낼 것이냐의 고민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온다. 상대적으로 그룹 단위의 팀들은 서로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여건이 있는데, 솔로들에게는 그런 장치적 보완점이 없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1. 07:24
가만히 우승하면 그것은 우승이 아닐까? 실력이 있어서, 너무도 띄어나서 우승하면 싱거운 우승이라고 함부로 속단해도 되는 것일까? 그들의 우승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단지 그래서 가치없는 우승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상황을 어이 없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언론들의 이상한 몰아가기는 마치 이변이 꼭 있어야만 재밌는 로 만들어 가려 하고 있다. 이미 충분히 나름 이변이 속출하고 있었음에도 우승자가 홀로 너무 강력하다고 우승까지도 이변이 있기만을 바라는 듯 가치를 하락시키려는 의도가 눈에 비치고 있다. 심지어 '허무'하다고 까지 말을 하며 그들의 우승 영광의 전망을 희석시켜놓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현재 '슈스케3'는 결승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바로 이 글이 발행이 되는 시점이 그들이 우승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