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6. 06:51
KBS에서 화요일 늦은 10시에 하는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 또한 기존 예능을 경험한 진행자가 아닌 초보 진행자로서 김승우를 약간은 파격적으로 기용해서 썼다. 이런 경험은 벌써 KBS에서만 박중훈을 이어서 두 번째이기도 하다. 기존 진행자와 달리 영화에서 잔뼈가 굵은 이런 진행자가 신선은 할 것이다. 그러나 항상 장점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보니 회가 갈수록 처음 출발선에서 섰던 에 대한 우려가 조금씩 나오는 듯싶어서 미리 약간 안타깝기도 하다. 초보 진행자로서 '김승우'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부분이 잘못 되어 가는지는 스스로도 알아야 고칠 수도 있을 것 같아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5. 06:41
KBS에서 화요일 심야에 하는 예능 프로그램 는 김승우와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쟁 프로그램인 '강심장'과 다투는 시간대이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고 있기도 하다. 처음 예상할 때에는 김승우라는 이미지만으로 힘들겠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고, 주변인들을 불러서 회를 충당해 가는 방식으로 갈 듯 했다. 그런 불안전한 모습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간 실력을 검증받아 온 아이돌 남, 녀 각 한 명(태연, 우영)씩 투입을 하며 안정화를 꽤했다. 더불어 그 주변인들 까지도 불러오며 인기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방송이지만 2PM의 출연 또한 인기가 있긴 했었지만 우영의 주변인이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다음 초대 손님에는 '소녀시대'도 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1. 07:10
JYPe가 박재범의 탈퇴를 공식화하고 난 이후 '2PM 간담회'가 2월 27일 진행이 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 기사는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의 기사는 '간담회가 성공적이었다'와 '참석한 팬들이 이해를 했었다', '모두 수긍을 하는 분위기였다' 등의 기사가 나왔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2PM과 관련된 DC인사이드 갤과 다른 곳들에서는 이런 기사와는 완전히 다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수긍을 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런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고, 또 거의 모든 내용은 멤버들이 하나 같이 네가지가 없다는 반응들이었다. 팬들의 분노의 마음을 조금도 해결해 주지 못한 간담회였다는 것은 각종 게시판에 붙은 댓글로만 봐도 눈에 훤할 정도로 많은 반응을 보여주고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7. 07:27
2PM에서 활동 했던 박재범이 25일 전격 영구 탈퇴라는 결정을 받고 전속계약 해지를 당했다. 지난 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시작되어 급하게 자진 탈퇴했고, 그 동안 언제냐가 문제였지 재범의 탈퇴 문제는 조만간 사라지고 다기 복귀를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다. 그러나 복귀설 만이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원더걸스의 선미가 탈퇴 발표를 하면서 혹시나 이 일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어 재범이 영구 제명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팬클럽에서도 조용히 의문이 들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선미의 탈퇴가 한 달 가량이 지나고 2PM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것은 바로 2PM의 소속사이자 박재범의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가 재범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적으로 발표하기에 이른다.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