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26. 06:29
MBC 일요일 밤에 1부 코너인 오빠밴드의 마지막 회가 방송이 된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진심어린 눈물에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적시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의 코너가 아니라 실제 밴드 생활을 하는 듯 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했다는 신동엽과 유영석의 찢어지는 마음을 나타낸 눈물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방송이 된다는 소식을 매체를 통해서도 듣고, 관계자들에게도 들어서 알게 된 멤버들은 촬영이 시작되고 어색한 눈치로 서로를 억지로 마음을 억누르며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에게 가지고 있던 정들이 많이 묻어나는 방송이 되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음악적으로도 서로 교류를 통해서 넓혀 나가는데 에도 좋은 역할을 해줬던 합동 생활들은 만나기보다는 헤어지기가 더욱 어려움으로 다가온 것이다.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