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29. 06:20
무한도전(무도)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뉴욕타임스에 '비빔밥(BIBIMBAP)'이란 제목으로 전면 광고를 게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1일 A섹션에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란 카피와 함께 실제 사진을 실어 소개했다. 이 광고비는 무도에서 뉴욕출장비에서 남은 것과 듀엣가요제 일부 수익금 등에서 조금씩 만들어서 충당한 것이다. 이는 식객 프로젝트를 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생각한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뉴요커들에게 있어서도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함을 느끼고 진행한 광고다. 김태호 PD의 말로는 무조건 한식당으로 이끄는 것 보다는 이런 광고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