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23. 07:27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널을 뛰는 듯한 재미를 얻게 된다. 웃길 때에는 웃기고, 안 웃길 때에는 안 웃기는 그런 널뛰기. 현재 라디오스타는 복통을 유발할 만한 웃음이 빠졌다 하는 것이 어쩌면 정확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전 라디오스타를 기억하는 이라면, 어느 한 부분에서 배가 째지는 웃음을 얻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분명 이번 가 웃기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그 웃음은 너무 소소한 웃음이었다.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웃음으로 이것을 두고 감히 의 고유 웃음이라 할 수 없을 그런 웃음은 참으로 큰 안타까움이라 할 수 있다. 예전 는 역할 분담에서 환상적 라인을 가졌던 프로그램이다. 신정환이 쨉을 날리고, 윤종신이 주어 먹고 보태는 스트레이트를 날리면.. 김구라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