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9. 9. 06:20
아시아의 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유산을 나눈다. 이 얼마나 벅찬 일이던가! '하나가 된다는 것'. 이 말은 말만 쉬울 뿐, 행동으로 보여주기에는 걸림돌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이 모든 아시아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행복함이 아닐 수 없다. 언어가 틀리고, 사는 문화 자체가 명확하게 틀려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한데 뭉쳐 서로의 특색있는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광주에 마련이 되었다. 이미 서울에서도 다문화 관련 행사들이 마련이 되고, 그 외에도 많은 곳에서 다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면서 조금씩 타국의 문화가 친숙해져 가는 때가 요즘이 아닌가 한다. 지난해에도 본 필자는 광주를 자주 찾았다. 그 이유에는 광주가 아시아 중심도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