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1. 07:33
2009년도 모두 다 지나간 지난 하루는 두 방송사에서 연기 대상이 진행이 되었다.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았던 기대주들이 대부분 상을 받은 것에 비해 단 한 명은 예외로 자리를 빛내는데 그치며 안타까움을 줬다. 바로 그 주인공은 문채원이다. 워낙 시선이 다른 곳에 머물면 아쉬운 사람 한 명이 안 나오라는 법은 없듯이 문채원은 두 방송사에서 모두 상을 받지 못하는 불운녀가 되었다. 하지만 불운녀라고 하지만 그의 실력은 이제 누구라도 알아줄 정도가 되었으니 조금만 아쉬워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았던 신인급 여배우라고 한다면 문채원, 김소은, 이민정 정도를 뽑을 만했다. 이 중에 김소은은 KBS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민정은 SBS에서 뉴스타상을 받았다. 문채원은 KBS 드라마 에서 뛰어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21. 07:02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줄여서 '아부해'가 수목 드라마 등장과 함께 2009년 수목드라마 최대시청률급인 17.4%를 기록했다. 아부해 드라마가 시청률을 단숨에 17.4%를 찍은 이유가 그럼 무엇일까? 이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출연진이 그간 나온 최고의 흥행 작품이 있어서 일 것이다. 일단 주연급으로 봤을 때에도 윤은혜는 '커피프린스'로 대표적인 이미지를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 전 '포토밭 사나이' 같은 작품으로도 섰지만 뭐니뭐니 해도 윤은혜 최고의 인기와 대표 이미지는 커프의 고은찬이다. 그런 고은찬이 다시 비슷한 포맷의 드라마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미리 화제가 됐다. 내조의 여왕으로 최고의 히트를 친 윤상현도 시청률을 잡아주는 핵심 키워드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에서 천방지축 사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