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1. 28. 07:00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동료 힙합뮤지션인 비프리가 게재한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어설픈 힙합의 모습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은 소동이 벌어진 이후 다시 추가된 자신의 해명성 견해에서도 마찬가지로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신을 분명히 했다. 이센스가 말한 부분은 그렇다고 옳고 그름에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여서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가 말하는 현 문화는 힙합을 향한 인식에서 일부 개그맨과 대중이 온전히 이해를 하지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는 모습처럼 보일 것이다. 실제 그렇다. 대부분의 대중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 장르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음악에 대한 이해력 부족도 있겠거니와 관심이 없는 것이기에 자연스레 힙합이란..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10. 9. 17. 06:34
아니~! '뮤지크소울차일드'와 '션킹스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야~? 그런거야~? 거기에 '박재범', '세븐'도 볼 수있다는 것이 사실이야? 그런거야? 네~네~ 모두 사실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바람나그네.. 바로 제가 우연히 검색을 하다 '뮤지크 소울 차일드'가 공연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런데 그 공연에 '션 킹스턴'까지 온다고 하니 완전 신나더군요. '뮤지크 소울 차일드'가 누구야? 하신다면 이내 몸 또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뮤지크소울차일드는 2000년 1집 앨범 'Aijuswanaseling'으로 데뷔해서 'Just Friends', 'Love', 'Ifuleave'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네오 소울'계의 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탁월한 그루브감과 깊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24. 07:24
해투(해피투게더)가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최고의 공을 준 인물들에는 바로 부산 출신의 연예인 세 명의 힘이 엄청났다. 그세 명은 바로 쌈디(싸이먼 디), 정용화, 리지가 주인공이었다. 이 세 명은 모두 팀 소속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는 그룹의 일원이기도 하다. 슈프림팀의 '싸이먼디', 씨앤블루의 '정용화',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해투에 웃음을 주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끊임없는 웃음을 주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웃음에는 왕좌가 없다는 듯 이들은 쉴 새 없는 웃음 공격을 해 진행을 하는 MC들을 편안하게 해 주며 평일 심야에 거의 나올 수 없는 시청률인 20%를 넘는 기록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심야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전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아야 따라서 시청률이 높다고 하는 소리는 이제 옛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12. 07:08
뜨형(뜨거운 형제들)이 핫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만 보이는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실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이 너무도 기대감이 많고 재미를 느낀다는 것이다. 많은 아이템이 있지만 초반 경쟁 프로그램 등과의 경쟁시스템에서 어쩔 수 없게라도, 시도한 아이템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아바타 소개팅'을 계속 발전시키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시점이다. 게시판에서 보이는 반응 중에 왜 아바타 소개팅만을 하느냐의 일부 반응들은 제작진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알면 대충 이해가 갈 법하다. 뜨거운 형제들은 경쟁 프로그램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프로그램이다. 아니 기존에 패떴2는 그래도 해 볼만 한 상대였다. 그러나 1..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29. 07:15
월요 심야 예능 놀러와에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뜨거운형제들 팀이 놀러와서 한 바탕 신나게 놀고 갔다. 생각지 못한 핫 한 아이템으로 마니아층이 생성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 팀이 놀러와에 나온 것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같은 방송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의 한 코너가 이제 드디어 싹이 보이고 있는데, 마침 놀러와는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되는 프로그램으로서 뜨거운형제들을 지원해 주게 된다. 다른 방송사의 아이템도 좋으면 띄워주는 배포 있는 '놀러와'는 더욱 더 '뜨형'을 밀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획의 출연이기도 했다. 힘든 것을 나누는 것이 바로 보기 좋은 것이라고 놀러와는 동 방송사의 '뜨형'멤버를 초대해서 큰 재미를 줬다. 다소 형제들 중에 형..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15. 07:21
뜨거운 형제들은 이제 의 대표 코너가 되었습니다. 단 2회가 지나가며 엄청난 인기를 얻을 징조를 보이더니, 3회~4회가 지나가며 잠깐 반짝 거리는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간의 빛을 발할 그런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형제들은 다가온 것이죠. 지난 제작발표 간담회에 다녀 온 이후에 관심이 꺼질 수 없을 만큼 기획력과 웃음을 아주 빵~빵~ 터쳐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제가 직접 이곳을 향해 달렸다지요. 제가 현장을 보고 온 회차는 5회 방송분 "여자의 마음을 알라" 회차였답니다. 이 날은 여성 100명을 모셔놓고, 실시간으로 출연자 8명이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는데요. 뭔 점수냐고요?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모습을 평가하는 것이지요. 대표 여성 100인에는 10대 부터 50대 까지 고른 분포의 여성들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