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18. 16:19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 중 고민이 없는 멤버는 없었다.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은 시청자에게도 어떤 고민이 있는가를 알렸다는 점에서 좋았고, 평소 오해할 수 있는 것을 알게 하므로 그들도 한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의 ‘A/S’ 특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운할 만한 게스트를 찾아 사과하는 시간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서준을 비롯해 이요원, 조석, 문희준까지 작고 크게 서운할 만한 일을 찾아 스스로 사과하는 시간은 ‘실제 서운하다기보다는 서운할 것 같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시간으로 유익할 수밖에 없었다. 박서준이 출연해 서운할 만했던 것은 박서준보다는 그의 팬이 서운할 만한 사소한 일. 박서준을 이서준으로 표기해 서운하게 했던 것을 사과한 것이다. 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25. 07:00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캐릭터는 사기 잘 치는 캐릭터와 배신 기린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캐릭터만큼 강력한 것은 그가 갖추고 있는 기본적인 소양인 마음씨가 예쁘다는 점이다. 그의 순박한 마음씨는 종종 노출됐다. 게임을 하면서 상대를 배신하기도 하지만, 이는 게임의 요소일 뿐. 기본적으로 그는 매너가 출중했다. 매번 게스트를 먼저 생각하는 그의 배려는 자주 눈에 띄었고, 같은 동료인 연기자들에게도 항상 도움을 주려는 모습은 은근히 자주 노출되어 왔다. 최근엔 송지효와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씬이 많아지며 더욱 그의 매너가 돋보이고 있다. 여성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그의 매너는 송지효를 돕는 씬에서 극대화되고 있기에, 부러워하는 시청자가 늘고 있는 것이 현재다. 그의 매너는 내놓고 배려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