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16. 07:49
미스리플리는 왜, 무엇 때문에 시청률이 오르지 않고 떨어질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나오는 듯하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주인공 이다해의 '장미리' 캐릭터가 대단한 민폐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이 캐릭터 보자하니 가관이 아니다. 바로 이미 알려진 바대로 '신정아' 사건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이 본바탕이라서 보기 불편한 것 보다는, 그렇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은 아닌가 한다. 이것이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도 그녀가 무엇을 향해서 그렇게 변해갔는지, 어떻게 그렇게 변해갔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는 별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단순히 거짓말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면 이 드라마는 별 재미를 주..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10. 9. 9. 06:34
연극이 이번에는 저를 끌어다녔습니다.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이 된 연극 은 그간 뮤지컬이나 방송에서 보아 온 여러 배우들이 멋진 연기로 관객들을 만났답니다. 저 또한 그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연극 연애희곡에는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사진에도 보다시피 이지하, 배해선 / 도이성, 전동석이 보입니다. 여자분과 남자분을 따로 나누어 말씀 드린 것인데요. 차례대로 보시면 이지하씨는 얼마 전 배종옥씨가 출연했던 연극 에서 여동생 역으로 멋진 보습을 보여줬고요.. 그외 많은 곳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해선씨는 모차르트 난넬역을 맡아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죠. 남자 배역의 인물을 보자면 왼쪽이 도이성으로 이 분은 선덕여왕 때 덕만공주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