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5. 06:50
SBS 신 수목드라마 는 기대되지 않을 이유가 하나 없는 드라마다. 배우부터 작가, 감독까지 티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인력 구성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나리오까지 있으니, 당연히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게 이다. 김은희 작가는 전작이었던 과 을 히트시키며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더욱이 심리 수사극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경수 PD는 를 공동 연출한 이력으로 벌써부터 드라마의 색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이 드라마가 시청자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제1 요소는 기라성 같은 배우인 ‘손현주’가 출연한다는 것과 매 드라마 발전을 거듭하며 어느새 굵직한 배우가 된 ‘박유천’의 호흡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다. 이는 를 첫 번째 주목하게 하는 요소로 손색이 없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13. 07:43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좋은 스승에 나쁜 제자 생긴다란 말이 있다. 어! 그런데 이쪽은 아니다. 화요 예능 프로그램인 에는 좋은 스승에 좋은 제자 난 기특한 일이 벌어졌다. 좋은 스승엔 신동엽, 좋은 제자에는 소이현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둘의 19금 토크는 독보적인 면을 보였다. 신동엽이야 색드립이라 불리든 섹드립이라 불리든 워낙 탄탄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소이현의 의외성 19금 토크는 모든 이를 경악하게 할 정도의 스킬이었다. 소이현의 19금 토크가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밉지 않게 줄 수 있었던 것은 롤 모델로 좋은 스승의 스킬을 쓸 수 있는 단계로의 발전 때문이었으리라.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였지만, 소이현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이가 신동엽이었다고 하는 소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1. 15:57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시작을 알렸다. 시작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안긴 이 드라마는 박시후와 문근영이 출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서기 충분하다. 거기에 소이현과 김지석, 박광현, 신소율이라니 출연 인물만 따져도 궁금증은 산처럼 쌓여간다. 보너스 인물도 있다. 문근영의 남친으로 특별출연하는 남궁민까지! 그야말로 대단한 인물들의 출연이라 할 수 있다. ‘청담동 앨리스’. 제목만 봐서는 이 드라마가 판타지 계열의 드라마라 착각할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나 이 드라마는 판타지성의 요소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본 는 극히 현실 세상의 모습을 띠고 있다. 그러나 연출이 판타지성이 없다고 하여 이 드라마가 동화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지겹도록..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9. 06:30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본격적인 방송을 하기 전 스페셜 방송을 했다. 보여진 줄거리나 촬영 뒷이야기가 적절하게 표현이 된 방송이었다. 스페셜 방송으로 제대로 망한 자명고의 뒷길은 같이 걷지 않는 스페셜 방송.. 스페셜 방송에서 보여 줄 수위를 잘 맞춘 방송였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을 제작했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6년 만에 만나서 의욕적으로 찍는 드라마가 되었다. 이 드라마는 아프리카, 라스베가스, 제주도에서 제작이 되고 있다.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제작되는 드라마로서 의미도 깊다. 제주에서 태어나 서귀포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을 그려 낼 드라마다. 벌써 시작도 하기 전에 기대가 되는 드라마다. 아프리카 초원과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