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T 리뷰/카메라 바람나그네 2016. 12. 17. 07:30
기다린 팬에겐 야속했던 시간. 그래도 ‘의리’를 외치며 기다린 팬에게 소니는 선물을 안겨줬습니다. ‘하아~ 이제는 포기하고 다른 DSLR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그를 해결해 주듯 플래그십 A99II를 발표했고,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더욱 강한 괴물급 바디인 A6500이 나온 것은 소니 카메라 팬을 흥분케 하기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 먼저 선보인 RX100 mark V까지 두 기종을 발표하는 날 같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기종의 바디에 올인하면 될 정도로 사양은 최고 수준에 올라왔기에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한 발표회 전체적 느낌이었습니다. 소니 A99II와 A6500은 지난 11월 21일 발표됐습니다. 이후 예약판매가 진행됐고, A99II..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5. 3. 12. 15:12
워크맨이란 이름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이름이다. 현재 중고등학생이라면 워크맨이란 이름을 잘 모를 수도 있지만, 3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워크맨은 어린 시절을 함께한 추억이라고 생각을 하는 게 보통이다. 그 정도로 워크맨은 추억 속 감성의 기기였다. 당시 카세트 테이프로 재생되는 뮤직 플레이어에서 워크맨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플레이어로 명품 브랜드였다. 그런 워크맨이 한 세대를 지나 음원 플레이어로 등장했고, 반응도 좋았다. 그러나 아직도 다시 나온 줄 모르는 이들도 있다. 한 세대의 시기를 거치며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기에 그럴 것이다. 그러나 소니의 워크맨인 NW-ZX1이 나오고 추억을 그리는 이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워크맨은 또 다른 기대감을 줬으며..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3. 6. 17. 06:30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거의 모두겠죠. 저도 휴가를 생각하며 찾는 곳은 국내 여러 곳과, 해외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휴가를 대비한 물품 사 모으기가 어느덧 취미가 되고 있는 상황에 휴가 때 필요한 용품들을 찾다보니 수없이 많지만 카메라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드는 생각은 지난 휴가 때 겪은 낭패의 기억인데 방수가 되지 않은 전자 제품들이나 예민한 스마트기기가 물에 젖은 사고는 그야말로 생각도 하기 싫은 기억이죠. A/S를 받으며 생각하는 것은 아웃도어용 방수 제품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바로 들게됩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휴가철 대부분의 휴가객이 같은 고충을 겪을 테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여름 휴가에 큰 돈 안 들이고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2. 10. 19. 06:20
소니 헤드폰 라인이 강화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여러 라인에서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의 강화는 시대의 대세에 맞추어 가는 것이기에 반갑지 않을 수가 없네요. 10월 16일 강남구 삼성동 모 발표회 장에서 만난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인 MDR-1R시리즈 3종류 라인은 굉장히 반가울 수밖에 없는 제품의 스펙이었습니다. 또한 MDR-1R 시리즈 뿐만 아니라 MDR-XB시리즈의 발표는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온통 빼앗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명품 헤드폰에 소비자들이 많이 움직이는데 소니 또한 그 대열에 합류하여 좋은 제품을 내 놓는 것이기에 반갑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디자인만 예쁜 명품 헤드폰 라인도 적지않게 있는 현실에 소니의 오랜 사운드 전문 기술로 탄생한 헤드폰은 소비자에게..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10. 9. 25. 06:55
소니 신제품인 헤드폰과 이어폰이 론칭이 되었는데요. 그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평소에도 굉장히 즐겨듣고, 좋아하던 가수가 나와서 기분을 확~ 밝게 해주었답니다. 언더에서 오버로 이제는 완전히 탈바꿈한 '노브레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과는 은근 마주치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고 이래저래 반가운 스타들임에는 분명합니다. 우연찮게도 그들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다른 스타들보다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그만큼 많이 봤기 때문일 텐데요. 저 같은 경우 그들이 함께 하는 공연만 3회 가량을 보고, 직접 바로 앞에서 얼굴을 본 기억도 몇 회가 된 것 같아서 왠지 모를 반가움이 더 있나 봅니다. 홍대 근처에 갈 일이 많아서인지 근처 카페에서도 보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