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30. 07:00
"아이돌 오빠들이 아니라, 우리라도 괜찮겠어요?" 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그것은 바로 이하늘이 MBC 일요일 밤에 1부인 에 나와서 학생들과 약속을 하면서 한 말이다. 이 말은 바로 촬영 마지막 부분에 헤어짐이 아쉬운 학생들이 이하늘을 비롯해 DJ DOC를 축제에 와 달라고 엉겁결에 부탁을 하며 이루어졌는데 실제로 약속을 이행했다는 것이 그들을 칭찬받게 하고 있다. 사실 어떤 방송이라고 해도 촬영 중에 생긴 가벼운 약속 같은 경우 대부분이 깨지는 것이 다반사다. 아마 가장 많이 하는 거짓 아닌 거짓말이 된 것이 '다음에 봐요', '다시 올게요' 등 일 것이다. 이하늘이 이런 약속을 한 것은 팬미팅 자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었다. 촬영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아주 많이 일어나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