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9. 22. 07:00
첫 번째 떠날 때도 자기만 생각하고 떠났으면서, 돌아올 때도 일방적이었다. 그리고 또다시 떠나는 모습까지도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모습은 영 씁쓸하다. 선예는 과거 원더걸스에서도 혼자 그룹을 뛰쳐나갔다. 일방적으로 결혼 선언을 하고 탈퇴 아닌 탈퇴 같은 탈퇴를 하고 떠나, 남은 멤버를 황당하게 했다. 물론 대중도 분노의 마음을 보였다. 아무리 좋은 일로 떠난다고 해도 팀의 리더가 결혼 생활만을 하겠다고 나갔으니, 그 분노는 이해하고 남을 일이다. 선교사 남편을 만나 한국도 아닌 외국에서 꾸준히 살아온 그녀는, 스타 출신의 해외 거주 스타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국 대중에게 인사를 했지만, 대중은 그녀를 반기지 않았다. 서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그녀가 출연하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