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2. 26. 07:00
tvN 예능 ‘서울메이트 시즌2’에서 한국에 초대됐던 필리핀 자매를 위해 김숙이 필리핀을 찾았다. 하지만 함께한 방송인 중 김영철의 섭외는 완벽한 미스 캐스팅이어서 시청자의 불만이 상당하다. 산다라박이야 필리핀 국민스타로 불릴 만해 함께하는 것이 어울렸지만, 김영철은 김숙과의 연결고리 정도밖에 없다는 점에서 섭외는 무리였다는 반응이다. 특히, 시청자가 불만을 갖는 건 그의 이미지로 내세우는 ‘투머치 토커’ 이미지가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점 때문에 불만은 크다. 그만큼 분위기를 정신 사납게 했기에 시청자가 불만을 나타내는 것. 조용히 이동했으면 하는 상황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들고 말을 걸어 지치게 한 부분을 시청자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문제는 그의 무리한 ‘투머치 토킹’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필리핀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