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29. 07:06
신세경과 '샤이니'의 멤버인 종현이 당당하게 혹은 어쩔 수 없이 열애를 인정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이 열애를 인정하는데 에는 뭔가 좀 이상한 면이 많이 눈에 띈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그들이 그렇다고 깨끗하게 열애를 인정한 후에 축복을 받는 분위기도 아니다. 이렇게 열애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한 매체의 스토킹 수준의 파파라치 기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은 그들에게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가장 악랄할 정도의 파파라치 매체인 것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그간 연예인들의 연애사에 미치도록 집착을 하는 매체로서 이번에도 그들은 한 건 제대로 했다. 그러나 이런 비밀을 캐냈다고 그들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은 또한 아무도 없다고 봐야..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3. 07:00
샤이니의 키가 강심장에서 근래 들어 유행인 MR제거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 주목을 받게 되었다. 31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한 키는 아이돌에 대한 시선 중에 불편한 시선인 실력 없는 가수들이라는 말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했다. 이날 말한 키의 말은 단편적으로 봤을 때에는 모두 다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생각 자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전체를 보지 못하는 키의 발언은 경솔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말 중에 틀리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것은 몇 초를 나눠 부르는 것에 대한 실력 판단 여부에 대한 불편함의 호소였는데, 본 필자 또한 길이의 중요성을 실력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키는 분명 생각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MBC 뉴스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현상들을 꼬집는 부분에서 약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