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11. 07:00
예능 프로그램이 할 수 있는 한계점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일 지도 모르겠다.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그 모든 영역에 대해서 도전을 하고 있고, 하지 못한 것에는 꾸준히 도전을 하면서 때로는 시청률의 고배도 마시는 듯도 하지만 그 철저한 작품성을 따진다면 이제 시청률 따위는 버려두어도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지난 토요일 9일에는 달력 특집이 2주 째 진행이 되었다. 달력 특집은 무도에서도 제일 시청률이 보장되지 않는 비인기 컨셉일 것이다. 그러나 그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그 모든 노력이 나중에 집약이 되어 감동의 작품 하나를 만들게 되고, 그 작품은 고스란히 방송 프로그램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뭔가 따뜻함을 줄 수 있는 혜택 등으로 돌아가는 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4. 07:01
타블로 학력 논란이 MBC 스페셜 1부 방송을 끝으로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진정세조차도 거부하는 열폭 집단이 하나 있다면 바로 '타진요'가 아닐까 한다. 또 하나의 집단을 집어넣어도 '상진세' 카페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두 집단은 아무리 거짓이 아닌 사실을 증명해줘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의 엇나간 집단 열폭 문화를 느끼게 해 준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고 하던 그들의 주장은, 아무리 상식을 증명해줘도 믿으려 하지 않고 끝없이 거짓의 말을 유통시키고.. 또한 사실을 증명하려는 주장들은 깡그리 무시한 채 조작이나 일삼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도대체 한국 대중문화가 얼마나 안 좋게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이번 사건은 가슴 깊이, 머리 깊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