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7. 13. 18:57
‘삼시세끼’ 시즌5를 마무리하는 나영석 PD가 촬영 전 촬영지였던 죽굴도를 청소하며 생긴 화재에 대해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있는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복구 가능한 시기인 2021년 봄을 시작으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송을 통해 약속해 칭찬이 아깝지 않다. 일반적으로 해당 사실을 숨기거나 기억에서 잊히면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방송계에선 흔히 있었던 일이기에 본방송을 통한 세세한 설명과 복구 약속은 돋보일 수밖에 없었다. 나영석 PD는 지난 4월 2일 오전 11시경 촬영 전 죽굴도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있었다며 먼저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설명했다. 이는 출연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시청자까지 공식적으로 알게 한다는 의도뿐만 아니라. 책임을 져야 하는 연대의 의미에서도 공지한 것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