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 23. 11:17
장근석의 하차와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으로 이리저리 분위기 흉흉했던 가 드디어 첫방을 시작한다. 강풍 한 번 불기 시작하면 모든 게 날아갈 것 같은 어촌에서의 ‘삼시세끼’는 분명 정선과는 다른 그림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도 보였지만, 유난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바람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삼시세끼’의 또 다른 그림이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몸을 흔드는 강력한 바람에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는 어촌에서의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하차했지만, 장근석의 모습이 사투를 벌이는 듯한 모습으로 비쳐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모습이 벌써 시청자를 웃음 짓게 한다. 아무래도 장근석은 하차했고, 진실 여부를 떠나 논란이 있었기에 장근석의 씬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리라고 보이나, 그래도 작게나마 보였으면 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