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3. 20. 07:00
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승리와 연관된 모든 것을 문제 삼고 있다. 또 모든 것을 범죄와 엮어 ‘그는 범죄자여야만 해’의 공식을 완성해 가고 있다. 최초 승리 보도를 한 SBS는 2주째 카카오톡 대화방 인물을 하나씩 사탕 까먹듯 까 보도를 하고 있고, 처음처럼 큰 덩어리의 보도 내용은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잔가지 보도만 이어 가고 있다. 그다음으로 적극적인 곳은 스포츠조선. 승리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하고 있지만, 그 의혹이 구체적이지 않고, 허술한 논리가 결국 그의 죄를 증명하지 못한 채 역시 수많은 잔가지 치기 보도로 이어지고 있다. 채널A 또한 성매매 보도를 단독으로 이어 갔고, 승리와 연관된 이들 모두를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듯 실명 보도와 연관성 보도를 이어가고 있어 황당한 상황이다. MBN 또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