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2. 4. 17. 07:10
빅뱅이 4년 만에 컴백을 하며 국내 모든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은 국내 차트 및 해외 차트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정식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 컴백곡이라 그런 것인지. 갈증을 느끼던 대중은 많은 곡을 내지 않은 것에 오히려 아쉬움을 보일 정도로 반응은 뜨겁디 뜨겁다. 곡에서 발산하는 감성 발라드 향이 달콤해 녹아들 수밖에 없고. 잔잔하게 자극하는 쓸쓸하고 외로운 감성을 더해, 슬프지만 행복하다는 대중의 반응이 차고 넘친다. 슬픈 감정을 자극하는 원인의 가장 큰 것은 지속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 워낙 오래 활동을 안 해왔고. 컴백도 디지털 싱글이며. 컴백과 함께 멤버 탑(최승현)은 소속사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려, 이 곡이 끝이 아닌가 하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2. 2. 11. 07:10
그룹 빅뱅의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반가움을 표했고. 아티스트와 대중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듯한 일명 기레기(기자+쓰레기)는 악플을 유도하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여 한숨 나게 한다. 빅뱅의 신곡 발표는 약 4년 만으로. 2018년 3월 발표한 이후 컴백이다. 그들의 휴지기가 길어지면서 팬덤은 꾸준히 컴백을 요구했고. 조금은 마뜩지 않은 대중조차 휴지기 기간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컴백을 기다린 게 사실이다. 코로나시국에 지친 대중의 기다림이기도 하지만. 그간 마땅히 명곡이라 할 수 있는 곡들이 발표되지 않았던 갈증에 그들의 컴백을 기다린 이는 많았다. 무엇보다 아티스트다운 퀄리티의 명곡을 낼 수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 많지 않았다. 남성 그룹 중에서는 빅뱅 외 유일하게 아티스트 면모를 자랑하는 B..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 4. 21:17
그저 연예인 비방하는 것이 낙인 악플러를 교묘히 선동해 악플러를 양산하는 언론이 또다시 빅뱅 활동 재개 소식으로 악플을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활동을 못하게 하려는 불순한 의도도 담겨 질타할 수밖에 없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뱅이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y Music&Arts Festival)’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이 소식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네트워크 채널 모두에 동시에 올라 전세계적인 팬이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의 수준 낮은 언론 다수는 ‘벌써 컴백 소식을 알리냐’, ‘뻔뻔하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7. 07:05
참으로 중립적이지 못한 방송 보도 형태를 보인 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연예계의 사건 사고들을 전하고 스타에게 조금 더 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예계 보도 프로그램이 정화 기능을 상실한 채 어느 한 감정을 가지고 스타에 대한 편향적인 시선을 갖는 모습은 그래서 영 안타깝기 그지없다. 자신의 방송사에는 영양가 없는 소속사의 아티스트이기에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는 모습은 뭐하나 좋게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들이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하려 했다면 무엇보다 시기성과 적절성에서 접근하는 보도를 행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나, 그들은 그러하지 못했다. 이미 수개월 간 컴백을 의논하고, 그 사이 갖은 욕을 다 먹은 상태에서 나온 그룹이 활동할 무렵 새삼스레 논란을 부추기며 비난을 받게 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23. 07:10
빅뱅 멤버 탑(T.O.P / 본명 최승현)이 한남동 UN빌리지를 30억대에 구입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며 화제를 끄는 듯하다. 역대 아이돌 중에서도 이런 사례는 많지 않아서인지 그의 집 구입이 새삼 화제가 되는 것 같다. 그것도 자신의 명의로 구입을 한 것이기에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에 여론의 궁금증은 몰리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아이돌 문화에서 절대 피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소속사와의 관계이고, 그 관계에서 돈을 제대로 벌었다는 소문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돈을 못 번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마땅한 처우를 받은 것도 아니기에 빅뱅 탑의 자가 구입은 뭔가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은 아닌가 한다. 왜 그렇게 빅뱅 탑의 경우를 가지고 사람들은 의아하면서 신선한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