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17. 07:10
엠넷 에서 2위를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를 향해 가요계 대선배인 ‘이승철’이 쓴소리를 해 화제다. 지난 15일 이승철은 ‘슈스케3’ 출신인 ‘크리스티나’와의 듀엣곡 ‘아이빌리브’를 싱글음반 형태로 발표한다는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두 개의 민감한 사안을 이야기 해 화제를 모은 것이다. 하나는 ‘버스커버스커’를 향한 조언이 그 하나요. 둘은 ‘장재인’을 향한 한 마디가 모두 파장을 몰고오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승철’은 하나는 옳은 소리를 한 편으로 생각이 되며, 하나는 옳지 않은 소리를 한 듯싶어 안타까운 마음을 동시에 들게 했다. ‘버스커버스커’를 향한 조언은 쓴소리로 표현이 되는 말이었다. ‘‘슈스케3’에서 2위를 하고도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와도 같다‘는 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1. 07:24
가만히 우승하면 그것은 우승이 아닐까? 실력이 있어서, 너무도 띄어나서 우승하면 싱거운 우승이라고 함부로 속단해도 되는 것일까? 그들의 우승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서, 단지 그래서 가치없는 우승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상황을 어이 없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언론들의 이상한 몰아가기는 마치 이변이 꼭 있어야만 재밌는 로 만들어 가려 하고 있다. 이미 충분히 나름 이변이 속출하고 있었음에도 우승자가 홀로 너무 강력하다고 우승까지도 이변이 있기만을 바라는 듯 가치를 하락시키려는 의도가 눈에 비치고 있다. 심지어 '허무'하다고 까지 말을 하며 그들의 우승 영광의 전망을 희석시켜놓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현재 '슈스케3'는 결승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바로 이 글이 발행이 되는 시점이 그들이 우승을 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4. 07:10
슈퍼스타K3도 이제 세 명만이 겨루는 무대가 남았을 뿐이다. 이제 한 번 더 경연을 치루면 영광의 결승만이 남았을 뿐. 그러나 '슈스케3'에는 최대이변의 수혜자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 한 자 적어보게 된다. 워낙 객관적인 실력 면에서는 떨어져도 벌써 떨어져야 할 팀이 있었다면 어쩌면 단연 '버스커버스터'였는지도 모른다. 기본기가 갖추어지지 않은 그들은 팀이 꾸려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호흡조차도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지 사운드 하나는 파워풀하다는 것을 쳐 줄만 하고, 특이한 보이스 컬러라는 데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까다롭게 기준을 삼아 음악적 평가를 한다면 누구라도 그들의 음악이 잘 된 음악이라 평가를 하지는 못한다. 의 이변은 기획 자체부터 예상이 ..